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가족들이 스티브 바라캇의 작품을 좋아해 cd로 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데
실제로 공연을 관람하니 정말 감동적이 었다 사운드가 깨끗하고 생생한
열정이 느껴져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일렉기타가 없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조명의 활용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스티브 바라캇의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

티켓오픈을 한후 얼마 되지않아 음향,시각이 제일 좋다는 2층 중앙 앞자리를

예매하고 2달동안 기다렸던 날이였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스티브 바라캇의 공연~

1부 첫번째 곡부터 심금을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첫곡은 "RAINBOW BRIDGE" 제목도 우리에세 많이 알려졌지만

멜로디를 듣는 순간 아! 이노래!! 라고 할만큼 우리에게 익숙해진 연주곡..

역시 스티브 였습니다~~ㅎㅎ

비싼 돈 주고 본 공연이지만 (10만원..ㅜ.ㅜ)

그만큼의 가치를 충분하게 보여준 공연이였습니다^^

1부의 9곡과 중간의15분의 휴식 그리고 2부 9곡을 연달아 연주하는데.

2시간내내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게 눈물이 날 지경이였어요~~ㅎㅎ

공연이 끝난후에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스티브와 다른연주자가 퇴장을 한후에도

우리의 박수가 계속되자 다시 무대로 돌아와 엥콜곡을 들려주는 쎈스!!

그리고 엥콜곡도 끝났지만 다시 한번 자신의 공연의 일부금액으로 후원하는

유니셀프에 선물한 자신의 연주곡을 마지막으로 공연은 성황리에 맞췄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은 티켓할인?ㅎㅎㅎ

다른 할인을 받을 길이 없어서 정가대로 구매해 본 공연이지만..

최고최고!!!

지금 인터파크에 다른 유명한 뮤지션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지만..ㅜ.ㅜ

타격이 좀 큰 관계로 자중하고 있지만..

다시 회복한후에 스티브 못지않은 뮤지션들의 공연을 보러 고고!!ㅋㅋ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공연관람후기!!

스티브 완전 캡짱!!1

ㅋㅋ

이상입니다~~^^

너무 멋졌습니다.

특히 유니세프 마지막 영상이 매우 인상적이었고요..

나비효과 이야기가 참 인상깊었던 공연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