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 공연이지만 엄청 흥미로웠어요!
본공 너무 기대됩니다! 아침이 온다 같은 극도 자주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 김하리짱
길을 못 찾아 겨우겨우 늦기 전에 입장에 전화기 배터리도 없어서 괜히 불안했지만 , 좋은 경함이었다.. 오디오북 과는 또 다른 느낌..
아침이 있다와 산책하는 침략자. 제목부터 신선했습니다. 아침이 있다는 1인극이라 그걸 연기하는 배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기대하고 간 만큼 재미있었고 기억에도 많이 남습니다. 산책하는 침략자는... 솔직히 취향은 아니었지만 보는 내내 지겨운 느낌이 없었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배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한 번씩 소름돋을 때가 있었고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다시 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창작집단 Las의 작품은 작년 "손"을 처음 관람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낭독극장으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두 작품 중 "산책하는 침략자"는 하반기에 무대에서 정식으로 공연된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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