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들어섰을때 실망감은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잊게될정도로
최고의 공연이였습니다
다들 불평하듯 공연장은 솔직히 안습이었지만^_T 자리배치도 그게 뭥미? 구로나 구로치만 EWF를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서 눈물이 다 나올 뻔 했어영. 게다가 금액두 터무니없이 비싸지도 않았고. 다시 한국에 올 것 같다고는 하셨지만 영감님들 나이를 생각하면 그건 좀 무리일 것 같구 이렇게라도 만족해요! 연령대도 성별도 국적도 정말 다양해서 놀랐어요. 젊은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역시 좋은 음악은 세대를 초월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고, 드럼라인에도 나왔지만 힙합과 알앤비의 근원은 대선배들에게서 나온다는거-
별점 5개 주고싶지만 공연회장이나 기타 시스템이 너무 불만족스러워서 별하나 뺐다.
하지만 지풍화 아저씨들의 열정적인 공연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나는게 너무도 아쉬울정도로 열심히 즐겼다.
다음번 공연은 제대로 된 곳에서 공연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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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별점부터 좀 더 만들어 넣고)
Boogie Wonderland로 중생들을 일으켜 세우사 발동을 거시고
After the love is gone과 Reasons에 다다르메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하시더니
Let's groove, September, Fantasy의 가공할 쓰리콤보로 혼미한 상태에 몰아넣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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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찬미, 찬미, 또 찬미할 따름이 옵니다. 영접하온지 열흘이 지났건만 전율은 여전할 따름...
시작부터 일어서서 앉을 틈이 없었던 공연!
오리지널 멤버들은 할아버지가 되었는데도 공연은 너무좋았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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