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러시아팀 공연엔 자막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고 , 마지막 일본 팀 공연 때는 공연자분들 무릎이나 어디 부상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기억..
무용이 너무이쁘고 아름다워서 너무좋습니다 ㅎㅎ
2019 서울댄스플레이의 금수저 콤플렉스 제3막팀(C조)에서
빨간원피스 착용하고 사모님 배역하신 남자배우 분이 가엾은 하녀들에게 독설을 건네주고,
하녀를 배역한 여자배우 두 분이 스트레스 받고 하극상 펼치니까.....
사모님vs하녀2명의 파이트 씬을 보여주니까
정말 쌓여진 스트레스가 싸악 풀려지는 느낌이 나요.
무용수들이 무용뿐만 아니라 표정연기를 잘 하더라고요 스토리도 읽혀서 영화 몇 편 본 것 같아요 2,3,4, 무용수들의 표정과 연기가 인상 깊었어요 마지막 일본팀은 문화 충격. 무용수는 당연히 날씬한 줄 알았는데 깨주어서 좋았어요.
3번은 남자가 빨간드레스를 입고 나올 때부터 전복적이라서좋았고 4번은 두 사람 연기가 좋았어요 2번은 무용하시는 분이 너무나 열성을 다 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1번 러시아분은 그 분의 연기를 (언어적인 제약으로)이해할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 좋았어요. |
tw*** |
2019.04.29 |
25 |
신기하네요 한가지 주제로 저마다 다른 작품을 보게되다니.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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