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습니다 |
sm*** |
2010.01.16 |
101 |
좌석 가격도 저렴하고 학생 신분에 보기에 부담없이 좋았구요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이 같이 나오는 부분이 멋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온 분 들이 많아서 아이들 통제가 안되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공연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나 이번 공연의 백미는 베토벤 교향곡 '합창'!
어린이 합창단의 목소리가 섞여 있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었구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도 참 좋았습니다^^
인터 끝나고 2부 시작하고나서야 겨우 들어갔어요
뭔놈의 차가 그리막히는지 30분이면 올 거리를 1시간 반이 걸려서도 못왔다는..
세종문화회관의 토욜저녁 공연은 다시보지않겠다는 생각!
다만 베토벤의 "합창"으로 한해를 열게된것은 기쁨!^^
새해를 맞아 한해를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관람한 음악회였습니다.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을 소름돋도록 감동적인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이 곡을 처음 들어본 것도 아닌데 오늘은 유난히 감동이었습니다.
아마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들어서였나봅니다.
멋진 공연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주에 참여하신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좋은 공연을 볼수있었다는것 자체가 행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열정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지휘자분의 말씀처럼
3년간 베토벤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보게됐고
아이들의 소프라노소리를 들을수있었다는점이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다 좋았지만
베토벤 합창을 들을땐 전율이 느껴지더라구요
클래식을 더 사랑하게될것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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