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전모습 그대로인듯 변한게 없는 영록이 오빠엿지만... 마지막 인사도 없이 끝낸것이 너무 아쉽고 매너가 아니라 생각드네요. 몇십년만의 콘서트인데... 기다려온 팬들이 모두 나이들어 아줌마아저씨가 되었지만 어떻게 잘가라 인사한마디로 없이 앵콜송한곡 부르고 끝을 낼 수있나요? 대관시간이 아무리 지났다해도 요즘 젊은 세대 아이돌도 끝인사는 하고 손흔들고 주고 잘들어가라 합니다. 대선배로서 본보기는 아닌듯합니다. 팬이었고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또 오래동안 기다려왔는데... 너무 기대를 했었나봅니다.
전영록은 저가 고등하교다닐때 영화 음악이 유행한 가수겸 영화배우다
거의 20년만에 전영록콘서트가 있어 감상하러갔다
오래만에 보니 60이 넘은 나이인데 외모를 보니 40대로 보였다.
확실이 별로 늙지안ㅆ는데 본인이야기로 즐겁게 살면 늙언지 모른다 했다.
관중은 거으 50대 60대였어며 아직도 많은 중년 여성팬을 몰고 다녔다
콘서트내용은 락 포크 발라드 재즈 여러장르로 노래를 소화했다.
정말 오래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멋진 휴일 저녁에 남편과같이 여고시절로 잠시돌아가서
전영록 콘스트에 가서 멋진노래와 분위기에
푹~~빠지고 왔어요^^
부모님께서 비슷한 세대의 가수 공연을 보시고 매우 즐거워 하시는걸 보았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공연을 보내 드릴 생각입니다
추억여행을 떠나봤네요. 중학교때인 80녠초엔 작은형님이 연예인이었던 관계로 여러 가수들을 많이 봤지만 이상하게 전영록씨는 만난 기억이 없네요. 그래도 아마 스치긴 했을겁니다. 그때 젊음의행진 짝꿍 누나들이 엄청 귀여위해서-솔직히 작은형님이 근육과 얼굴로 누나들을 설래게 햏기 때문이겠지만- 다리에 기대 앉아서 방송을 구경하곤 했는데 ㅋ ㅋ. 이젠 오십 넘은 아저씨 총각이 되었네요. 그때 오빠 하며 형님 쫓아 다니던 누님들도 내일모래 환갑이 다 되셨을텐데 어디서 무얼 하시려는지. 그시절이 아련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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