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우님의 팬인데 CLUB M 콘서트는 처음 관람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하더라구요.
연주자들의 설명과 함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로 현악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공연을 보거나 현악으로 구성된 실내악곡을 많이 들었는데
현악과 관악이 함께 하는 곡을 들으니 좋았습니다!
Onslow의 9중주는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복습하고 있어요.
그만큼 연주를 잘해주신 덕분인 거 같아요.
앙코르에는 늘 피아니스트 김재원님의 자작곡을 들려주시는거 같아요.
어제 들려주신 ''그때 우리는'' 너무 좋았어요.
음원으로 내주세요~~
암튼 내년에도 CLUB M 공연 관람할 의향 있습니다!!!!
클래식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곡에 대해 설명해주시는것도, 자작곡도 곡 선정도 연주도 소름돋게 좋았어요.
일년에 한번 하는 게 너무 아쉬워요. 앞으로 멤버 개개인 공연들도 찾아다닐 것 같아요.
너무 잘 들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른게 벌써 창단 3주년이 된 클럽엠
실내악인지 교향악단인지 싶은 악기구성이지만 각각의 악기소리를 온전하게 들을 수 있는 면에서
너무나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앙상블이다
해를 거듭하면서 멤버들간의 하모니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매번 창작곡과 새로운 곡들을
발굴해서 들려주는 젊고 참신함.
이런 분위기로 쭉 10년, 30년까지 유지되는 좋은 앙상블로 남길 바란다
공연 전 곡 설명도 해주어 감상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연주는 역시 최고 👍 앙코르로 2곡 연주하고. 공연 후 사인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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