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린이&이뎀린이라면 추천추천 유명 디제이 출현으로 아는노래 많이 나와 신이나~ㅋ 페벌중 약간(?)하수구 냄새 나긴했는데 그래도 재미짐ㅋㅋㅋ

라인업 역대급

좋아요 ㅎㅎ 잘갓다왓어용ㅇ

공연 위치가 인천송도라 조금 멀었다는 점이 조금 흠이었지만
공연의 퀄리티는 그동안 갔었던 페스티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였어요!
라인업은 물론이고, 무대영상은 최고였습니다!

잠실에서 열렸던 페스티벌보다 무대 규모는 작았지만 호텔에서 열리다보니 부대시설이 깔끔해서 너무 좋았어요! 다만 오전에 비가와서인지, 바닥에 진흙이 엄청났지만 재밌게 즐겼습니다

라인업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라인업과 신나게 노는 관객들덕에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초반에는 불만사항이 많았지만 끝내는 즐거운 기억이 많이 남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두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1. 스테이지 세팅 문제. 초반에 썸머스테이지 쪽 준비가 계속 밀리는 문제가 컸습니다.
초반부터 3-40분이 지나도록 공연 시작을 못하니.. 홀리랜드 페스티벌처럼 되지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후반갈수록 비가 안오고 그나마 준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과연 다음에 또 비가 온다면 강풍이 온다면 그땐 어떨지..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의구심이 듭니다.

2. 판매 운영. 또 정가에 일찍 구매한 사람들이 더 불이익이 클 정도로 공연날 근처때 할인쿠폰, 초대권 증정이 너무 보여서 힘이 빠졌습니다. 이런게 자주 보이면 누가 일찍 표를 살까요.. 페스티벌 근처 즈음되어서 초대권 응모하거나 할인쿠폰 받아서 사지.. 이런 방식의 판매운영은 악순환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