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 오늘 여기에" (작:강연규 연출:류성 의상,소품:유란희 출연:이하민, 강연규, 한지은, 임동윤, 금정은, 이동건, 김현정, 조세룡 제작:극단 유혹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19 제4회 단단 페스티벌 네번째 작품이다.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얘기이다.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이지만 스토리는 식상하다. 완성도도 좀 아쉽다.
| 이.야.기 |
yi*** |
2019.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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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작:공동창작 연출:이아람 출연:이승재, 이혁준, 김태수, 이용빈, 김미사 제작:뾰족한 상상뿔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19 제4회 단단 페스티벌 세번째 작품이다. 한 여름밤의 꿈, 구라 같지 않은 구라, 사랑은 유행가처럼, 인터뷰 이렇게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되어 있다. 젊은 배우들의 열정은 알겠는데 완성도를 좀 높이면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얘기가 제일 좋았다.
"조용한 세상" (작:정재춘 연출:김민혁 음향디자인:우수민 음악감독:이도형 출연:남병우, 전성열, 김지훈, 황인아, 문성주 제작:극단 페로자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19 제4회 단단 페스티벌 두번째 작품이다. 8월에 전작 "나는 사람입니다" 를 봤었던 극단 페로자 작품이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작년 신춘문예 단막극전 에서 봤었던 기억이 떠 오른다. 기대감이 급하락된다. 어느 카페, 각자 스마튼폰을 보며 자기 일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극은 시작 된다. 그 중 시나리오 작가인 조용한의 스마트폰이 고장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이상을 일으키는데... 스마튼폰에 매달리는 현대인의 모습을 잘 그리고 있다.
"젊은 예술가의 반쪽짜리 초상" (작:신성우 연출:윤민훈 분장:백비송 출연:장지영, 정선호 제작:극단 라일락 극장:소극장 혜화당 별점:★★★☆☆) 2019 제4회 단단 페스티벌 첫번째 작품이다. 저녁 공연까지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급하게 관람 하였다. 공연 정보를 보니 남자 2인극이내... 어느 젊은 화가가 사고로 얼굴의 반쪽에 화상을 입었다. 그 트라우마로 화가는 외부 세상과 단절한 채 그림만 그린다. 어느날 그의 그림을 사겠다면서 노신사가 거액의 금액을 제안 하는데... 처음에는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이 떠오른다. 중간에 "파우스트" 내용이 생각 나기도 한다. 결론은 화가가 노신사를 죽인 이유가 잘 납득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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