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MAD (Man Art Drum)MAD는 타악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자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다.두드림에서 끝나지 않고 두드림과 동시에 연주로서 음악적인 표현을 담고자 노력을 하였다.타고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오늘 날 한국의 북소리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한국의 북소리는 맞이하는 의식으로서 북소리로 관객들을 맞이하여 지친 영혼들을 달래주는 음악으로 MAD (Man Art Drum)은 구성되었다.

1. 진혼 고 - Spirit진혼 고는 혼들이 북소리와 함께 나아간다라는 뜻으로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2. 율고 - Yul-go‘북은 항상 둥글다’라는 틀을 깨기 위해 사각형 북을 만들었다.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타고가 직접 만든 악기로서 선율과 북이 함께 연주되는 악기이다.3. 붉은 혼 - Redspirit소리에도 색이 있다. 핏빛을 연상시키는 남성의 맥박소리를 작품화 하였다.4. 태무 - Teamu무희가 한국여인의 세월을 담은 춤사위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을 펼친다.?율고와 북을 이용하여 타고 만의 색깔로 재창작 되었다.5. 장고 - Janggo한국의 리듬을 다양하게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