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날 중요한 계약이 있어서
공연 못볼까봐 엄청 걱정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공연 잘 봤어요..
대학로 질러홀은 처음이었는데 2층이 생각보다 무대와 잘 보이는 위치라서
즐겁게 관람 했습니다..
원래 밴드 공연을 자주 보는데
이번 공연은 아는분의 공연인데도 직접 표를 사서 봤어요
공연 준비도 잘 되어 있었고
1부 2부로 나뉘어서 재미있게 꾸미셨더라구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잊지 못할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공연장 측에서 원래 그날 메인밴드의 뮤직비디오 상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계고장으로 못했다는거..
그리고 조명이 너무 밝아서
중간 중간에 눈을 찌푸리게 됐다는거...
외엔 괸찮았습니다..

아 ...그리고 인터파크의
'예약번호'로 티켓 할인해주는 제도 너무 좋아요
저처럼 공연을 자주 보는 사람은
한달에 두번 공연보기가 좀 벅찼거든요
이번달 연달아 두번 공연을 보게 됐거든요..

앞으로도 인터파크 잘 이용하겠습니다.
번창하시구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특히 리드기타의 앰프
계속 말썽을 부리더니 공연중단 사태까지 발생하고..
긴 공연 준비한 밴드들도 관객들도 힘들고..

특히 리드기타의 앰프
계속 말썽을 부리더니 공연중단 사태까지 발생하고..
긴 공연 준비한 밴드들도 관객들도 힘들고..

생애 최고의 감동적인 공연!!

정말 최고였습니다

관객과 뮤지션이 하나가 되는 듯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