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가 왜 올랐을까요? 그리고 왜 수수료가 붙는 지 잘 모르겠군요. 예매처에 가면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른못지 않은 학생들의 발레실력...
아직 완벽한 자세는 아니지만 그들의 그런 실수도 아름다운 경험이 될거라
생각된다... 우리 딸이 정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관람했다..
그런 공연을 보면 간혹 어른들의 몰상식한 행동을 자주 목격한다..
공연중에 카메라를 들고 장면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다른 사람은 생각도 하지 않고...
우리 공연문화가 빨리 정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사가 없는 관계로 어린아이들은 좀 지루해 하는것 같았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해서 집중해서 보는 관중도 신경이 쓰였다.
좀 조용한 분위기의 공연은 나이 제한을 조금 높여서 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번 어린이음악회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끼 인형 등 발레곡이 준비되면서
선화여중.여고 학생들의 발레공연을 더불어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꼬마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했어요
KBS교향악단 어린이 음악회가 항상정성이 들어있는 전통있는 음악회로 자리매김이 되길
바래요...

한달전에 표예매를 했을 때는 수수료가 400~500원정도였던것으로 아는데
10월에 표를 예매하려고 하니 수수료가 1000원으로 올라있어 깜작 놀랐읍니다.
어떻게 수수료가 이렇게 오를수가 있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전에는 offline 에서도 예매가 가능했던것 같아 서점이고 백화점이고 가 보았습니다만.
다들 예매를하지 않고 인터파크에서도 매장이 없다고 가르쳐주질 않네요....
진짜 없어져서 없는건지 아님 안가르쳐 주는건지?

얼마하지 않는 금액에 예매금액이 5000원인데 수수료가 1000원이라니 너무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있던 offline 매장도 없고 어찌보면 인터파크의 횡포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연은 잘 보았지만 예매를 하면서 웬지 찜찜했습니다.
수수료가 취소한것도 아닌데 산금액의 20%나 된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