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민은홍샘이 출연하신다길래 코러나 시국이지만 갔었는데 오페라가 이렇게 잼나는줄 몰랐었어요.
출연진들의 실력에 놀랬어요~소극장이라 울림이 장난아녔습니다.
또 보고싶은 마음 간절하나 근무땜에 시간이 안맞아 아쉽습니다ㅠㅠ
제가 사는 지방에서도 해주셨으면 넘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panipink69/222444109289
오페라, 하면 뮤지컬보다 좀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출연자들의 연기력이 정말 장난아닙니다. 연기력만 얘기해서 성악실력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예상치 못한 연기력(표정연기, 춤(?ㅋ)실력 포함)에 놀라서 그렇답니다. 소극장이라 노래가 잘 들리고요 무대와 가까우니까 독창은 독창대로 아름다운 목소리가, 합창은 각각의 조합에 따른 하모니가 아주 예술이랍니다. 오페라 샤워한거같아요. 공연마치고 감동이 한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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