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날, 오박사님 실물영접하러 청주에 다녀왔습니다.
티비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더 미인이시고, 날씬하셨어요 ㅋㅋ
진정성있는 좋은말씀 깊이 새겨듣고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책선물 감사합니다~
토크콘서트는 처음이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다만 강연 내용 자체는 사연을 좀 더 다루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중간에 좀 졸았어요..
이제 갓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 혼자 살아가면서 과거의 부모님의 행동으로 인해 마음 아픈 일들이 있었는데,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박사님 말씀하셨던대로, 본가에 돌아가서 1도 틀어진 방향을 보며 새 창을 통해서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관계에 지친 분들께서 한 번씩 들어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이 시간을 놓치면 정말 후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대전에서도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그래도 대전에서 가까운 청주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밝고 건강한 따뜻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
대전에서도 언제 오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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