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이 아니고 체험형 관람이라는데
그냥 4면이 스크린인 곳에서 바닥에 쿠션방석 깔고 앉아 보는것입니다. 허리 아팠어요.
체험은 하나도없습니다. 딱히 있다면 한명 찍어서 그분에게 화면 터치 한번해주는거랄까...
4면의 화면에 그래픽 기술은 화려한반면
내용은 스페이스 우주선에 탄 이야기에서 급작스럽게 전개되고
마지막은 뜬금없이 끝나는거에 공감할수 없었습니다.
초1을 데리고 갔는데 내용을 이해를 못했다고 하네요.
한쪽 구석에서는 스태프진이 있는데 스테프들은 테이블에서 하는반면 한분은 따로떨어져 의자에 앉아서 계속 지켜보는데
집중할수 없었습니다.
기존 관람형 공연과는 다르지만
시나리오와 불편한 의자 등은 좋은 평점을 드리기 어려울것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재출입이 불가라 누군가 늦게오면 기다리거나 아예 못들어가요.
그런 안내없이 아무것도모르고 시작전 10분기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