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목소리와 아이들다운 귀여움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외국어라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지만 그래도 소리가 예뻤다 음악이란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통하게 하는 거 같았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귀여웠다 중간에 나와서 한국말로 인사하고 너무 사랑스러웠음 지휘자가 시선강탈이 대단했다 엄청 열심히 지휘하시는 걸 보고 아이들이 노래를 잘하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 팬됐음 ㅋㅋㅋ 이끄는 분이 저렇게 열심히신데 그 길을 따라가는 아이들이 잘하지 않을리 없다 그리고 중간에 한국어로도 노래를 불러주어서 감동이었다 한국어로 부를 때마다 박수 소리 짱 컸음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까? 무척 고마웠다 합창 공연을 보러간 건 이게 처음이었다 공연은 나에겐 비싸서 보러다니지 않는데, 좋은 추억이 생긴 거 같다 CD도 사서 사인도 받았다 얼마 전에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서 CD도 재생할 수 있게 된게 기쁘다 돈이 많지 않아서 오케스트라 버전은 못 사고 아카펠라 버전만 샀다 후기를 지금 쓰는 이유는 방금 이 공연을 다시 예매하고 보고 오는 꿈을 꿨기 때문이다 꿈 내용이 합창 공연은 아니고 운동회로 바뀌긴했지만 ㅋㅋㅋㅋㅋㅋ 소년들이 나오는 꿈까지 꿀 정도면 다시 보고 싶은가보다

코로나 때문에 19년도가 마지막이었는데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앵콜곡에서 귀여운 춤과 싸인회에서 보여준 팬서비스도 인상깊었어요.

제가 어렸을때 TV 광고에서 봤고 소년들의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기억에 남아있는데 최근 내한공연 소식을 듣고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 같아서 표구매하고 관람했습니다.
예전의 기억속 그 모습 , 그 소리 그대로 공연 내내 아주 감동적이고 좋은 감정을 가티고 봤습니다.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에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였고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말을 연습해서 한국노래를 부를때는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내한공연 또 하면 더 좋은 좌석 표로 구해서 가족 관람 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연내용은 너무 좋았습니다. 좌석이 무대 뒤쪽이라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