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작:김태현 연출:전순열 무대디자인:양이삭 음악감독:유화정 작곡:김주형 조명디자인:정태진 의상디자인:김경아 음향디자인:김정호 소품디자인:김환희 출연:이다해, 김진경 제작:한양레퍼토리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제22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 네 번째 작품이다. 작년에 "붉은머리 안" 을 봤었던 한양레퍼토리 공연이다. 어느 한적한 게스트하우스, 딸 예나를 잃고 5년이나 지났지만 그 슬픔을 지우지 못한 미나가 이 곳에 머무르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나희는 미나에게 ''아이'' 에 대한 전설 혹은 미신을 알려준다. ''아이가 곁에 있으면 꽃이 피고, 아이가 가면 꽃이 져요. 그걸로 알 수 있어요. 아이가 오면 화분 속 꽃들이 가장 화려하고 가장 아름답게 필거예요.’ 그러던 어는 날 화분의 꽃들이 활짝 피기 시작 하는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슬픔은 누가 위로해 줄 수 있을까? 처음 보는 이다해, 김진경 배우님의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