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음향 디렉터 엉망..
배우마다 음량이 다 다른데 밸런스는 1도 안맞추시는지라..
성량이 큰 배우가 대사치거나 단체로 소리지르면 귀가 아파서 자동으로 귀에 손이 감..
거기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스피커 자체도 엉망..
가서 아이 귀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봤네요.
거기에 또 한가지..
보통 아이들 공연가면 배우님들 아이들이랑 사진도 찍어주시던데..
"코로나때문에 안한다.." 성의가 없으심..
전반적으로 아주 별로였네요
바다탐험대 옥토넛을보고~이번 누가내머리에똥쌋어를봤는데 잊지못할 소중한시간으로 기억되었어요.^^
표를 받고 바로유아방석을챙겨입장.
지난번보다 가깝고 정가운대좌석으로.
1회관람의경력자다운면모늘보이시는울따님 사진도 시크하게 한장씩만 겨우찍어주시고 공연전안내사항도 잘따라외쳐주시며 저에게핸드폰소리끄라고 주의주셨습니다.눼~눼~~
즐거운 음악과함께 공연시작.
몰리주인공여배우님 왤케이쁜거예요!!!!
가까워서얼굴과표정이 잘보여서 더좋았어요.
계속뛰어댕기셔서 힘들수도있고 표정이덜살수도있을텐데 너무너무 정열적인 표정과 연기 너무좋고대단하십니다♡♡♡♡♡
제일감탄한부분이 돼지?역할배우분 마이크가고장나서 음향사고를 프로답게대처하시는 모습에 부모관객들 모두 존경스런느낌으로~와~오~
마이크고장난분의 대사를 아이들이안들릴까봐 계속 앵무새처럼 똑같이따라해주시는게 배꼽빠지게웃겼던ㅎㅎ
따님도 몰리이뻐서사랑한다고외치던! (잉?ㅎㅎ)
배우분들 포토타임을본인이 찍으시겠다고 낚아채신 따님
(ㅋㅋ다흔들림)내려와서 일일이 인사해주시고 즐거운관람을마쳤습니다.
비둘기,토깽이역할배우분 중간중간 성악하듯 노래잘하시고 푸근한느낌의 엄마역할까지~
왕똥파리님 키도크시고 위트있으시고ㅎㅎ딸이 똥라면끓여달래요^^
나올때 무료로가져갈수있는 옷핀이박힌 쥬쥬캐릭터전시물을 알뜰히챙기시고 나왔습니다.
마침 졸업식이끝나고포토타임하시는 분들을구경하며? 근처 맛집 으로 안내해 쥬쥬의관람후기를반참삼아 즐거운시간을가졌답니다^^티켓북을만드신우리따님위해 어여어여 또해주세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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