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나오는 노래도 다 아는 노래라서 따라부르게되고,
배우님들도 너무 연기 잘하시고~~♡
로라는 사랑입니다ㅋㅋㅋ
뮤지컬 공연을 좋아하는, 앞자리에서 홀로 관람한 40대 남성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2시간 걸려 울산까지 공연보러온 관객입니다.
주크박스 뮤지컬인 써니텐. 90년대에 익숙했던 노래에 스토리를 입혀서
관객에게 선 보이는 공연이 참 재미있고 신나네요. 공연을 보다가 문득 문득
뮤지컬 '젊음의 행진' 이 생각나더라구요.
여주인공인 김여진 님 과 배우분들의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여진 님은 오정연 아나운서랑 약간 닯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이 길었네요. 써니텐 공연 참 좋았고 흥행하시고 배우분들도 건강하세요.
특히 멀티맨인 손영우 님 활약이 멋져요. 체력 짱!!
염승윤 님도 훈훈한 외모에 가창력 멋져부러요.
서울에서 너무 재밌게 봐서
고딩 올라가는 조카 데리고 갔는데
조카도 너무 재밌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함께 간 조카가 만족하니 저도 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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