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잘 봤어요^^

6년만의 공연이 무척 좋았습니다. 여전한 목소리와 노래가 좋았습니다. <다시 만날때까지> 계속 듣고 싶습니다. 라이브 공연 자주 부탁드립니다.

6년 만의 공연이라 하셔서 더욱더 기대가 되었던 이번 공연, 꼭 불러주셨으면 했던 노래들 모두 들을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함께 한 두 시간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17년 지혜 콘서트 이후에 팬이 돼서 한없이 기다리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연에 갔습니다 비타민, 동경소녀, 여우야, 서툰이별, 용서해, still belongs 2 U, 엘비나, 약속, 배다리, Hello l’m Mr smile, jerry jerry go go, 지혜, 편지, 진심, 마법의 성 등등(당장 기억나는 것만 적었어요) 명곡으로 셋리스트가 꽉꽉 차 있었습니다 3월 23일이 국제 강아지의 날 이라고 토니도 불렀어요ㅎㅎ 보컬은 말해뭐해 정말로 좋아서 막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건반, 코러스, 기타, 베이스, 드럼, 아코디언, 코러스 모두 호흡이 대단했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특히 동경소녀에서 드럼에 진짜로 신나서 푹 빠졌는데, 광진님도 신났는지 계속 부르시려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 편지는 정말로 음원도 너무너무너무나 좋지만 라이브의 매력은 콘서트에서만 느낄 수 있잖아요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건반과 아코디언이 와..b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여우야는 베이스, 기타, 라빠삐리 코러스가 생명인데 소원 풀었습니다 1, 2부 사이에 김현철님이 게스트로 오셨는데 드라이브, 왜 그래 신나고 좋았습니다ㅎㅎ 끝나고 싸인회도 해주셔서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 싸인회 중 팬분의 피아노로 ‘편지’ 헌정 연주에 팬들이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감동이었습니다 꿈 꾼 것 같아요 또 가고 싶네요

목소리가 더 좋아지신거같았어요~맑고 순수하면서도 힘있는 광진 오빠의 목소리는 사랑입니다~어쩜 높은 고음을 그리 청아하게 부르실까요ㅎㅎ 비타민으로 시작한 오프닝 무대 때 어린왕자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모든 노래마다 진심을 다해 부르시는 모습은 평생 잊을 수없을 것 같습니다! 광진 오빠 앞으로는 자주 뵐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으로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