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좋았어요^^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공연장에 부랴 부랴 도착했건만...
5분 정도 늦게 도착하여 분위기를 망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직도 입장하지 못한 줄이 줄줄이 늘어져 있더군요..
티켓 수령을 위해서만 30분을 기다리고 결국 공연 40분 정도가 되어서야 시작했습니다.
물론 공연은 좋았지만, 옆에서 진행된 신승훈 공연과는 많이 비교가 되더군요.
Signage 하나 없어 신승훈 공연 staff 들에게 루시드폴 공연장을 물어 물어 왔습니다.
담부터는 공연 준비부터 공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해 봐요~~
| 따뜻한 밤 |
xe*** |
2011.01.04 |
40 |
언제나 그렇듯 잔잔한 그의 음색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났다.다른 게스트도 없이 루시드 폴만의 음악으로 가득 채운 2시간이그의 팬이라면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단촐한 밴드 구성과 작은 현악 오케스트라는 공연장을 가득 메우기 충분했다.그의 썰렁한 유머도 여전하고 마음을 포근하게 만드는 음악은 러쉬아워를 뚫고 온 관객들의 마음에 편안한 휴식이 되기도 하고 그리움이 되기도 한다.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함께하는 빵빵한 공연이였어요
어느 때보다 더 좋았답니다
처음으로 루시드폴 공연을 갔습니다.
공식사이트에서 얻은 정보로는, 혼자서도 괜찮다.
듣고나면 행복하다, 울수도있다....
정말 어떤 공연인지 궁금했습니다.
하나씩하나씩 그를 알게되면서
얻는 마음의 평안이란...
그의 음악만큼 좋은 약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에 루시드폴 공연하면, 꼭 갈겁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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