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 예수님 역할의 배우들 연기와 노래는 좋았습니다.. 일부 배우분들은 삑사리가나더라구요 무대장치도 좀더 다양하면 완성도가 더좋아질것같습니다
| 아쉽습니다 |
st*** |
2023.11.02 |
27 |
극동방송 광고로, 직접 티켓을 끊고 멀리 공연을 보러 다녀왔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직접 티켓을 구매해 간 뮤지컬인데,
음향시설 문제로 앞자리 세줄은 앉지 말라고 하셨고..
뮤지컬 구성 및 내용에 관해서는 밑에 장문으로 남겨주신 분이 있으니, 공연을 객관적으로 본 대다수의 의견임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어요..
본 뮤지컬 관련자의 지인이나 가족이 아닌,
일반 대중이 관람했을때 만족할만한 공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독교 뮤지컬이라 지루 할 줄 알았는데, 지루할 거라는 제 생각이 무색 할 정도로 재미 있었고 감동 적이였습니다.
90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간건지 모를 정도로 몰입 해서 보았습니다.
여러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장면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와중에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을 뽑아 보라고 하면,
베드로가 자신은 죄인이니 자신을 떠나 가달라고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리는 장면,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정 후 자신은 예수를 팔아 버린 유다와 다를 빠가 없다고 자책하는 장면, 유다가 에수를 팔때 ''이 분이 예수님 입니다'' 를 알려 줄려고, 한쪽 무릎을 꿇고 예수님 손에 입을 맞춘 장면 등이 세밀 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넘버 하나 하나 가 기억에 남습니다.
장면과 어울리는 넘버들이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넘버로는 이 배신자의 피를, 여기는 갈리리, 마리아의 노래 등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배우분들의 피나는 노력들이 모여 멋진 무대를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배우분 한 분 한분 들이 이 공연을 위해 노력을 하신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무대를 빛내주신 분들이 있겠죠, 그 분들의 헌신과 노력들도 이 무대를 통해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분들 한 분 한 분 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 거 같습니다.
4만원 이라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 90분이라는 시간도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저 이 시간이 나에게 주어 줬다는 점이 행복 했습니다.
저는 이 뮤지컬을 보기 전에 그냥 취소하고 다른거나 볼까 싶었습니다. 근데 이 뮤지컬을 본 이유는 이 뮤지컬이 이유는 모르지만 이 뮤지컬을 꼭 봐야 하는 것 처럼 몸이 이끌렸고 생각도 이끌렸습니다.
만약 제가 이 뮤지컬이 아닌 다른 것을 봤다면 후회 했을 거 같습니다.
조금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형의 문제 인거 같습니다.
이점만 조금 고친다면 더 멋진 무대가 될거 같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딱히 없습니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 싶습니다.
배우분들은 아프지 않고 주님 안에서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축복하고 소망 합니다.
정말 재밌고 끝나고 사진도 찍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 보고 싶습니다!
곡 구성과 분위기도 다 비슷하고
안무는 대형도 애매하고
교회 아이들율동보다 밋밋했어요
주인공분은 뮤지컬보다 굵은 성악발성이라
노래할 때 연기가 와닿지 않아요
연기도 대부분 표현주의로 굉장히 옛세대방식의 와닿지않을 연기를 하시고
남자 두분 여자 한분 제외하고 콩트연기..
너무 아마추어신게 티가 나는데
가까운 교회 구성원들 느낌이 들어서
엄청 노력하신게 현실감있게 와닿아
하나만 드릴 수 없어
매우높은 별점을 드립니다
이 공연을 후원할 금액으로
‘더북’같은 좋은 퀄리티의 신앙공연에 후원하고 아니면 봉사나 찬양선교만 하시는게
나아보여요..
복음이야기를 사랑하고 극동방송을 즐겨듣지만 공연에는 한번의 감동도 재미도 없어
실망했습니다
공연예술을 너무 사랑하고
뮤지컬에 꿈을 가진 학생이라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도전에만 의의를 두기엔 금액이 높아요..
말씀을 비교적 쉽거나 흥미롭게 전달하는게 문화선교인데
이 공연을 볼 바에는 글자빽빽한 성경사서 읽는게 훨씬 재밌을거같아요
없는시간과 돈 으깨어 한번 봤다가
공허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생리전이라 예민한데 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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