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공연!!!
다음에 어디서 공연하더라도, 차비를 퍼들여서라도, 연차를 땡겨 쓰더라도 꼭 또 가겠어요!!!!
공연의 내용에 비해 티켓값이 너무 저렴해서 미안한 공연.

김경호 콘서트를 꼭 보고 싶어서 일찍 예약을 하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향하여 출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음악과 사람과 감동이 하나되어 멋진 추억을 만들기엔 너무나 훌륭한 시간들이었다.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란 이런 것이구나!!!
정말 멋진 인간 김경호의 모습과 가슴이 뻥 뚫리는 음악이 관중과 나를 열광케하고..
‘狂樂’ 이라는 공연의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앞으로 더 오래오래 김경호의 멋진 경연 모습을 기대하며 나도 광팬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기회가 닿는데로 자주 공연장을 찾아야겠다...

이번에 김경호 콘서트 처음 갔는데요. 서울 홍대 공연을 놓쳐서 대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내려간게 후회스럽지 않은 공연이였습니다! 사실 몇년전부터 몸이 좋지 않아서 예전만큼 파워풀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을 모두 불식시키는 공연이였습니다~ 일본에서 오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암튼 너무너무 굉장한 공연이였습니다~ 한남대학교 성지관이 작은 공간이였는데 저는 큰 무대보다 가까이서 느낄수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앗, 한가지 단점이 있었어요. 이날 게스트가 개그맨 장재영(코봉이)씨와 김늘메씨였는데 이분들은 개그맨답게 역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근데 다음 게스트인 '한채원'이란 여가수가 나왔는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립싱크에 너무 성의없게 공연을 해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한참 분위기가 좋았는데 그분때문에 갑자기 다운된 느낌이였어요. 신인이라면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위해 어떠한 자리라도 완벽히 준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죄송한 말이지만 이분은 정말 아니였습니다. ㅠㅠ
암튼 첫 단추를 너무 좋게 풀었기에 김경호님 콘서트는 꼭 챙겨볼 생각이랍니다~ ^^

14년째 팬입니다...김경호콘서트 가보지않은사람은 아무말도 해선 안될겁니다..
최고의콘서트 최고의공연이죠 항상....
간만에 대전공연..홍보미흡으로 관객수가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열정으로 무대까지 내려와서 일일이 악수도 해주고..
최고의 최선의 공연이였습니다..연말행사인 락클보러 서울으로 고고씽~~~~~

같이 갔던 친구가 처음에는 싫타고 하더니 노래를 듣고서
앵콜을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터질듯한 가창력과 한시간이 넘는 샤우팅과 폭팔적인 파워..
힘들어 보여 더이상 앵콜을 못 하겠다고

지금까지는 이문세 이승철 신해철이 최고라고 자랑하던 친구가
김경호 목소리에 반해습니다.

아쉽다 김경호 락을 몰라서 이게 바로 콘서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