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교훈도 있고 귀여웠던 좋은 가족뮤지컬
저희 가족은 평소 하나언니 오디오 클립의 동화를 듣고 또 듣고 있습니다.
그 중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가 하나인데요, 이 이야기는 책으로도 나왔죠.
북금곰 로라가 먹을 것이 없어서 아랫마을의 음식을 ''도둑''질을 하는 장면으로 공연은 시작되는데, 그 원인을 지구환경파괴로 빙하가 녹고 북극의 동물들이 굶주리고 있고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을 제시해주는데,
6살 9살 아이가 눈을 못 떼고 끝까지 공연에 동화되어서 보더라구요.
처음으로 아이들 아빠도 가족뮤지컬을 봤는데, 무대배경과 구성에 100점을 주었답니다.
저도 대만족이었습니다.
배우분들 노래/연기 너무 잘 하시고, 환경보호에 대한 내용도 한번 더 상기되고 좋았어요. 관객 참여형 이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환경보호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잘 만든 뮤지컬
워낙 하나 언니를 좋아하는 아이라 꼭 뮤지컬을 보러 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노래가 많아서 재밌었다고 하네요!! 다만 주차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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