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행복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뮤지컬과 연극의 비중이 반반인 장르로 관객에게 공감혹은 감동과 슬픔 기쁨을 골고루 안겨주었고 배우분들의 연기가 눈물날만큼 대단하였네요.
관계의 시작은 '나' 임을,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 <음악극 잔치국수 먹는 날> 그 선한 영향력이 널리널리 전파되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박수를 보낸다.
중간에 극의 장르가 반전이 되면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전개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현실속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
실제로 뉴스에서 접했던 내용들이 더해져서
너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았는지
저의 시간은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이었는데
공연 기간이 너무 짦아서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돌아올때는 오랫동안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극이라 지루하지 않고 반전 내용도 있으며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연극!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는 감동적인 연극이었습니다.
사람들 각자 외로운 존재여서 저마다의 아픔을 끌어안고 살지만
아픔을 주는건 사람이면서,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기도 하네요.
배우님들 눈물 연기도 너무 좋았고
현실감 가득한 소재 이야기도 너무 와 닿았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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