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사이 앉는 형식이 아니라서
앞사람 머리에 중간이 전혀 보이지 않았음..
하지만 내용이랑 화려함이나 발레 스킬 등은 좋았음!
한상이 솔리스트 팬이 되었습니다
우아함, 아름다움 가득한 공연 ♥?
담 공연도 벌써 기다려지네요
인터파크 티켓 둘러보다가 근처 동네에서 발레 공연이 있다는 홍보 글을 봤습니다!
덕분에 티켓팅으로 4열 얼리버드 할인까지 받아 발레 공연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발레 공연은 처음이었는데 공연 보는 내내 발레 공연의 분위기와 음악에 둘러싸인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공연의 배경이 크리스마스여서 기분이 몽글몽글하고 공연으로 2024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막에 연기하는 부분 지루해서 1막끝나고 다들 졸리다고 합니다 제 옆에 부부는 더 임팩트있는 발레 없냐고 검색하시더라구요
의상이나 무대소품은 2000년 초반느낌납니다 특히 색감이요 최근에 제작했으면 그게 더 문제에요
남자주인공이 키가 작아서 그런가 임팩트가 없어요
공연매너도 문제에요
7-9살쯤 되는 아이들은 손 올렸다가 내렸다가 몸을 앞으로했다가 뒤로했다가 지루해서 미칠려고 합니다 애들이 무슨잘못이겠어요 저도 지루했습니다
아이들때문에 어셔한테 항의하시는 분 불평하시는 분들도봤어요
이걸 서울에서는 10만원 넘게 주는건가요?
발레를 배우는 아이에게 내적 동기를 부여하고자
예매한 공연입니다.
결과적으로 엄마아빠는 만족스러운 공연이였고
8세 아이에겐 아직 조금 어려운 시간이였습니다.
1막 2막 모두 살아있는 작품을 보는것처럼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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