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재밌었습니다 최고 최고
소극장에서의 뮤지컬은 처음인데, 너무 재밌었어요! 네 명의 배우님들이 바로 앞에서 온 몸을 다해 열연하는 모습을 보며 감정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게 소극장의 매력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혜인 역할하신 여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청아하니 예뻐서 계속 생각나고, 성진과 준필.. 그리고 에디까지! 한 역할 한 역할이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뮤지컬에서 들었던 곡들과 대사가 문득문득 생각나요! 여운이 남네요.
요번 뮤지컬, 아주 좋은 초이스였습니댜 !
극이 진행될수록 혜인이의 감정선에 무척 공감됐고 노래 셋리가 다 넘 좋았어요 잔잔하고도 엄청 서정적인 너낌 .. 1시간 50분 안에 모든걸 다 보여줘야 하는 극 속에서 함축적이고 상상력을 더 자극할만한 요소들도 풍부했고, 찬찬히 곱씹어보면서 역할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 그런 이유와 감정들을 더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전개 후반부가 될수록 떡밥 회수도 굳 :) 창작극이고 정식으로 뮤지컬로 나온게 이번이 처음이라 들은 것 같은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뮤지컬이였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혜인역의 최나혜배우님 뻗어나가는 딕션도, 깔끔하고 따뜻한 목소리까지 정말 매력적이였습니다 다음 작품 꼭 기대할게요 :)
짱 재밌어요 재관람 꼭 할게요...진짜 극 별로 안보는데 이건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배우님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분위기도 진짜 최고였습니다!나중에 친구 데리고 또 봐야겠어요:)
SF라는 재료가 가미 되었지만 잊고있었던 그리움을 찾아가는 과정은 너무나
로맨틱했고 때로는 안타까웠어요 사랑하는 사람에 옆에있지만 그 소중함을 자꾸 잃어가는 내 자신을 반성하면서 좋은것을 주고싶고 좋은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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