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챔버홀의 아담한 규모의 홀에서
두분의 멋진 목소리로
깊어져가는 가을의 로맨틱한 낭만을 제대로 경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정호정 선생님의 물흐르는듯
때로는 파워있는 경쾌한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곡을 귀 담아 들으며
한글로 번역된 가사와함께
연주되는 멜로디와
전달되는 음악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1.2부시간이 마치고
오늘의 컨디션에 대한 나눔과
관객과의 유쾌한 소통
앵콜곡과 함께
짧아서 너무나도 아쉬운
깊어져가는 가을
귀한선물 같은 시간이였습니다
로맨틱한 가을 밤, 멋진 피아노 정호정님의 연주와 함께 찐친이신 청량 테너 김민석님과 솔리드한 테너 박승주 님 서로 닮은듯 다른듯한 멋진 소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 동기인데 같이 무대에 오르신건 처음이라구요~두 분 자주 무대에 같이 오르셨음 좋겠어요!
풍부한 음색의 두 예술가의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가창력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기대 그 이상으로 대단했네. 남자인데도 반했다. 둘 다 너무 너무 너무 잘하심. 김민석님은 기대 그 이상
쌀쌀한 날씨 그리고 바쁜 일상에 아름다운 쉼표 하나를 제대로 찍어준 아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김민석, 박승주 두 찐친 테너의 우정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더 높여준 것 같습니다. 내년 가을에 또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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