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관람 할만큼 인상 깊게 봐서 2년만에 다시 봅니다.
역시 감동적이고 재밋고 좋아요.
사실 저도 그렇지만 아이도 다시 보고 싶다고 해서 봤습니다.
원작에 충실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아이와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었네요~
책을 미리 읽지 않고 간 뮤지컬입니다.
아이랑 보면서 여러 번 울컥했어요.
아이는 공연 후 지금까지 계속 노래를 부르고
저와 함께 연기(?)도 합니다.
평소 공연을 좋아하여 많이 보러 다닌 편이었는데,
이 공연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해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면서도
아이 입장에서 공감가는 내용이나 감정선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든 다른 뮤지컬도 꼭 예약해서 가려고 합니다.
좋은 공연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7살 딸아이와 함께 관람했습니다~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는 공연이었어요.
저는 후반부에 사랑해~ 하는 부분에 눈시울이 붉어졌는데, 딸아이는 낙엽이 안녕~ 안녕~ 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라고 표현하기도 했어요. 따뜻한 공연 고맙습니다!
둘째가 알사탕책을 좋아해서 선구매하였습니다.
아빠엄마가 더 재미나게 본 어린이뮤지컬이에요
주변에도 추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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