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지만 이런 공연은 처음 가봤는데요..^^;;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점점 이해?!라고 할까요~?!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했어요ㅎㅎ
티비에서나 들어보던 피리등등ㅎㅎ 직접들어보니깐..
소름돋는...하핫 정말 재미있었어요^^
끝나고 씨디도 사고 싸인도 받고~ㅎㅎ
여튼 기분 좋게 하루를 마감했어요ㅎㅎ
(끝나고 밖에 추점?같은거 문자로 보내드렸는데
몇주뒤에 당첨됬다고 문자가 와서 놀랐어요 ㅋㅋ
근데 언제 오려나~ 기대되요ㅎㅎㅎ)
공연 본지 좀 되었지만...늦었지만 후기올려요..ㅎ
워낙에 연주곡들을 좋아해서인지 이런 신선한 공연들이 너무 좋네요.
진작에 스톤재즈를 알았으면 여러 다른 장르의 연주콘서트도 가 봤을텐데
이제 알게되어 처음 맛을 보았습니다. 국악과 재즈가 어떻게 만날까 무척 궁금했는데
잘 어울리는게 신기했습니다~
덤으로 마지막 막걸리송까지..ㅎㅎ
즐거운 공연 신선했습니다!
스톤재즈팀의 공연은 이전에 1-2번 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트롯트+재즈+국악의 하모니였습니다.
재즈만 생각하고 갔다가 트롯트가 나와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지만...
재미있었고,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드럼리스트의 멋진 공연도 좋았고...
전체적으로 모든 공연자들의 열의에 찬 공연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뵙고 싶네요..
아는 분들께 강추하고 다닙니다..
아내가 바쁜일이 있어서 아이와 같이 갔는데,
아이는 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노래가 처음 시작이 트롯트-재즈-국악순서로 하는데..
트롯트곡이 너무 old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신 트롯트곡도 넣었으면, 젊은 사람들에게 더 좋았을 건데...
조금 아쉽네요...
저는 좋았습니다..
대부분 아는 노래가 되어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즐거운 토요일 저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국악기를 가지고 재즈를 하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재즈와 트로트의 만남이라니! 이런 발칙한 상상을 감히 누가 하겠는가!
오로지 스톤재즈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관객석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로트의 트 자도 모르는 어린 얼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톤재즈의 공연은 즐거웠으며 흥미로웠다
이것이 스톤재즈의 매력이며 자랑거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스톤재즈 오래도록 사랑받기를 공연의 감동을 담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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