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연극만 보다가
호러 연극보니깐 완전 신선했어욤.ㅎㅎ
평소에 공포영화도 제대로 못보는제가
아는 언니소개로 관람하게 되었는데
엄청 긴장했었거든요 ㅎㅎ
근데 역시나 ..ㅋㅋ
무섭더라구요 ㅎㅎ
소리지르다가 피맛도 봤답니다.ㅋㅋㅋ
근데 보고나니깐 속이 시원한것이 ~
기분이 좋더군용,ㅎㅎ
암튼 강추입니다~
비지정석이라 한시간 일찍 도착해서 줄 서있었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ㅎ
앞쪽에 앉았는데 아,, ㅋㅋㅋㅋㅋ
정말정말 몰입도 굿 ㅋㅋ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ㅠㅠ
배우분들도 한명한명 다 인상깊고,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욤~
할인가격에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관람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극은 그리 자주 보는 편은 아니라 이런저런 생각은 했습니다만
공포를 표현하는 방식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물론 무서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남자라 덜했지만
와이프는 아주 죽더군요 ㅎㅎ 영화와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적 표현을 연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도
상당한 연구를 했겠구나 하고 생각들더군요...
연기하시는 분들의 생생한 호흡이 느껴지는게 영화와 다른 매력인거 같습니다..
여름에 함께하기에 부족함 없는 멋진 작품입니다. ~
예매가 안대서..
| 두여자~~ |
kt*** |
2011.08.13 |
86 |
재밌음..볼만함... 가끔 깜짝놀람... 공연 끝나고 나니 몸에 여자머리카락이 엄청 나왓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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