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show 삶이 아닌 죽음에 관한연구...? 인류의 비약적 발전과 더불어 인류의 삶의 질의 추구로 인류는 비정상적인 형태를 띄게 된다. 생명연장의 꿈을 향한 인류의 연구와 노력. 하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자살률은 해마다 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회적 범죄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런 사회문제를 꼬집어 연극‘죽여주는 이야기’를 이은 ‘죽여주는 이야기2’인 ‘창작되었다. 극은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되어 진다. ‘자신에게 걸 맞는 죽음.. 좀 더 소중한 죽음...(?)’이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죽여주는 이야기2’에..

수많은 자살에 대한 궤변들을 쏟아내며 자살을 설득시키는 박사와 괴기스러워 보이는 여성인 조교가 박사의 자살연구소를 운영한다. 이들은 자살을 연구도 하지만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대신 죽여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들에게 죽음을 의뢰하며 죽으러 오는 사람들.. 그리고 죽음을 찬미하는 박사와 조교. 이곳에 자살을 하러 온 사란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또 무엇 때문에 죽으려하는 것인가? 그 해답을 뮤지컬 <죽여주는 이야기 자살 연구소 편에서>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