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하하하.. 일단 연극을 생각하면 먼저 웃음이 나네요 ^^ ㅋㅋㅋ

아~ 마돈나님~~ 마돈나님~~ 완전 정말.. 최강이셧습니다. ㅋㅋ



연극에 아직 익숙 하지 않은 저에게 바쁘다 바뻐 이후 보개된 거라서 그런지 기대는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걱정도 좀 많이했었어요. 워낙 주제가 어둡다 보니.. 생각보다 재미를 주지 못하는건 아닌지..

(여기서 재미란 만고 내기준으로 하는 ^^;; )

팜플랫에는 무지하게 웃기다고 나왔는데 단순 분장으로 그런건 아닌것같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기대가 생기더라구요.

아쉬웠던건 제가 평일에 가서 그런지 관객수가 좀 적었던거.. 그래서 배우님들 힘이 빠지시는건 아닐까..였어요.



연극 동안 관객과 호흡한다는게 어떤건지 정말 완전히 깨달았어요 ㅋㅋ

정말 너무 즐거웠습니다. 요즘.. 정말 웃을일 없는 이런 시간들이 흐르는데요. 정말 미친듯이..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마구 웃을 수 있는 연극이었다는데 저는 백점 만점에 300점 드리고 싶었습니다. (점수가.. 작나.. ^^;;)



제가 연극은 아직 초보관객이라서 모든게 잼있고 신날 수도 잇지만.. 저 뿐만이 아니라 보신분들 모두 배꼽 빠지게 웃고 오셧다니..

믿고 보셔도 될꺼예요~



배우님들 너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공연에 찾아 뵙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크게 웃고
배아플만큼 웃고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웃을 일이 없다없다 했었는데
이시간만큼은 아무 걱정없이
고민없이 그냥 웃고 즐기는데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땀뻘뻘 흘리면서 연기하신 배우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전에는 아주 작은 소극장에서 했었는데,
이번엔 좀 큰 공연장이였어요.
소극장에서 볼때보다 조금 배우랑 거리감이 느껴지긴했지만.ㅠㅠ
그래도 마돈나랑 안락사님이 직접 뒷자리까지 올라오셔서
상품선정을 하시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 매번 공연마다 올라오시면...
그래도 재밌었어요. 2011년의 마지막을 죽여주는이야기와 함께해서

1월달에 또 공연한다능 얘기듣고 찾고 있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왜케 안보이나요;;;

바보레옹의 광팬으로서.ㅋㅋㅋㅋ
다시 볼려고 찾다가..
안보여서 여기로 들어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는 안락사, 마동나, 바보레옹 +_+
곧 제가 다시 찾아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만에 보는 죽여주는 이야기..
예전에 봤을땐
중간에 지루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서
스토리는 같겠지만 어떻게 달라졌는지 내심 궁금..

드뎌 두~둥
바람잡이님이 나오셔서
한 껏 분위기 올려주심..

각각의 자살상품소개와 더불어
관객참여 시작..


이번해도 선지와 답답이는 우리들을(?)실망시키지않은....
나와 유진이는 제일 뒤쪽에서 열심히 호응하면서
박수치던 도중
토나오는 댄스 커플세트로 당첨되어
무대위로 감..


낯선 남자 두명과 우리 둘..
토나오는 댄스 춘다고 무대앞에서 민망함을 감추고 호응(?)해드림..ㅋ


생각해보니....
티켓팅하는 해주는 분이 바보레옹님일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예전공연보다 지루한 감 없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죽여주는 이야기...
재밌어 재밌어~~....


한번은 기본으로 꼭 봐줄만한 공연~빠샤~!!!
추천추천...
죽여주는 이야기보고 웃지않으면
당최간에 너무 건조하신 분이라고 감히 말하고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