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아빠랑 둘이 들어가서 봤어요.
저는 근처 백화점 구경하고 한바퀴 돌고 오니 1시간짜리 공연이라서 금방 끝나더라구요.
마지막에 폴라로이드 같이 찍어주는데 4천원 내야 하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그 사진 보면서 둘리보고 왔다며 너무 좋아하네요.
어른 입장에선 그저 그랬다고 하는데 3돌 우리 아들 입장에선 무척 즐거웠다고 하네요.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요리보고 조리보고 둘리 ..둘리...
신나 둘리 노래..모르는 사람이 없을거예요..
큰아이 유치원 한달간의 방학 시작을
아기공룡둘리로 시작했어요..
동갑내기 사촌이 올라와서 같이 아기공룡둘리 보러나섰다죠..
AK아트홀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였답니다..
아기공룡둘리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만 가능하답니다.
4000원에요...
폴라로이드 사진 찍을때...같이 카메라 촬영은 가능하구요..
AK아트홀에서 현재 공연중인 아기공룡둘리와
차기공연작인 신데렐라의 포스트가
벽면에 전시되어있어요..
울 딸아이도 신데렐라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죠..^^
할인받고 공연보자..
앞에서 언급했듯이 회원관련..할인과..
사랑티켓에 대한안내이네요..
공연도 보고 좋은곳에 지원도하고
일석이조입니다.
드디어 공연장으로 입장하고..
자리를 잡고 앉은 아이들..
입장은 선착순 입장인데..
보통 무대앞쪽 몇줄은 아이들이
뒷줄에는 보호자들이 앉았는데요
저희들은 조금 늦게 입장해서 그냥 다같이 뒤쪽에 앉았네요..
소극장에서의 묘미는 어느 자리에서건
편안하게 관람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아기공룡둘리의 이야기야 모두들 다 아실테고..
어떤식으로 공연을 하느냐가 관점이겠지요..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더라구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는...이야기..등등..
아기공룡둘리 캐릭터들은
모두 인형을 쓰고 나왔답니다..
길동이 아저씨만 빼구요.
미래로 여행을 떠날때..
보통 소극장에서 볼수 없는
레이저쇼도 펼쳐져서..
흥미로웠어요..
아기공룡둘리 주인공 캐릭터들의
난타공연도 잠시 있었어요..
공연중간중간...아기공룡둘리와 출연캐릭터들이..
객석으로 나와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관객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모습이
소극장의 또다른 재미이지요..
익숙한 캐릭터와..
귀에익은 노래와
코믹한 율동들이 가미된 뮤지컬로..
아이들은 재미나게 관람하고 있어요..
공연관람후..
아기공룡둘리와...또치,도우너와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공연..
그리고 귀에 익은 노래들..
재미난 율동들..
그리고 코믹한 내용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것 같아요..
작은아이도 재미나게 한시간을 관람잘하였답니다..
아이들 방학기간동안
아기공룡둘리. 뮤지컬 한편 보시는것도..
유익할거 같아요...
비록 아이들 공연이긴 하지만 배우 분들이 깨알같은 프로 의식을 갖고
무대의상의 세탁은 차치 하고도 라도 뮤지컬이니 안무에 좀 더 신경을 썼다면...
타악 공연 비스무리 한 것을 하셨는데 그것도 좀더 다이나믹한 리듬으로 다양한 박자감을 보여주셨으면
귀가 아파서 얼굴이 그냥 찡그려지기 보다는
잠자고 있는 관객의 ''흥''을 불러 일으켜 기분 좋은 공연을 만들어 주셨을 텐데요...
좀 그랬다면...
공연 하는 배우도 행복하고,
관람하는 관객들도 모두 행복했을텐데요...
참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공연이였습니다....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다 왔더니 시간이 남아 공연시작까지 좀 기다려야 했어요.
아직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는 미리 팜플렛을 보여주며 얘가 둘리고 얘는 둘리친구 또치, 도우너라고 설명을 해주었더니 캐릭터가 귀여워서인지 귀담아 듣더라구요.
포스터에는 희동이도 보이는데 실제 공연에선 고길동, 둘리, 또치, 도우너, 마이콜만 나온답니다.
AK아트홀은 앞에 두 줄은 아이들, 어른들은 그 뒷 줄부터 앉을 수 있어 항상 주니와 떨어져 보게 되네요.
뒷 줄에서 같이 앉아 봐도 되긴 하지만 공연 중간중간 공연에 참여하는 순서가 있는 경우에는 앞줄에 앉아 있는게 더 유리한 것 같아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주니는 올챙이송이 나오자 앉은 자리에서 꿈틀꿈틀 올챙이춤도 추며 마냥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공연은 길동아저씨와 둘리, 또치, 도우너 삼총사가 만들어 가는 소소한 일상의 해프닝들이예요.
심부름을 시키면 제대로 하지도 않고 군것질거리를 사 먹는다거나, 가재도구로 악기연주를 하기도 하구요.
매 번 길동아저씨는 둘리 삼총사와 티격태격 하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답니다.
어릴 적엔 길동아저씨가 마냥 잔소리쟁이에 투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둘리입장이 아닌 길동아저씨 입장에서 보게 되는 나이가 되버렸다는게 서글픈 현실로 다가 오네요.
사실 저라도 둘리와 친구들을 군식구로 받아들여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매일 말썽이 끊이지 않으니 잔소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내용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이 되었는데 마지막엔 지구 환경오염에 대해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아 교육적인 메세지도 전달해 주었던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 여느 때 처럼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길 기대하고 있던 주니는 쪼르르 무대 앞으로 달려 나갔어요.
그런데 캐릭터 저작권 때문인지 개인촬영은 불가능하고 유료 폴라로이드 사진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폴라로이드는 안찍고 사진 촬영차 나온 캐릭터만 카메라에 담아 봤는데 집에 오는 내내 둘리랑 기념사진 못 찍었다고 얼마나 서러워 하던지...
주니는 다시 돌아가 둘리랑 사진 찍어야 한다고 떼를 쓰다가 결국엔 지쳐 뒷좌석에서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비록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이지만 오늘 공연과 흥겨운 음악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다 왔더니 시간이 남아 공연시작까지 좀 기다려야 했어요.
아직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는 미리 팜플렛을 보여주며 얘가 둘리고 얘는 둘리친구 또치, 도우너라고 설명을 해주었더니 캐릭터가 귀여워서인지 귀담아 듣더라구요.
포스터에는 희동이도 보이는데 실제 공연에선 고길동, 둘리, 또치, 도우너, 마이콜만 나온답니다.
AK아트홀은 앞에 두 줄은 아이들, 어른들은 그 뒷 줄부터 앉을 수 있어 항상 주니와 떨어져 보게 되네요.
뒷 줄에서 같이 앉아 봐도 되긴 하지만 공연 중간중간 공연에 참여하는 순서가 있는 경우에는 앞줄에 앉아 있는게 더 유리한 것 같아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주니는 올챙이송이 나오자 앉은 자리에서 꿈틀꿈틀 올챙이춤도 추며 마냥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공연은 길동아저씨와 둘리, 또치, 도우너 삼총사가 만들어 가는 소소한 일상의 해프닝들이예요.
심부름을 시키면 제대로 하지도 않고 군것질거리를 사 먹는다거나, 가재도구로 악기연주를 하기도 하구요.
매 번 길동아저씨는 둘리 삼총사와 티격태격 하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답니다.
어릴 적엔 길동아저씨가 마냥 잔소리쟁이에 투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둘리입장이 아닌 길동아저씨 입장에서 보게 되는 나이가 되버렸다는게 서글픈 현실로 다가 오네요.
사실 저라도 둘리와 친구들을 군식구로 받아들여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매일 말썽이 끊이지 않으니 잔소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내용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이 되었는데 마지막엔 지구 환경오염에 대해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아 교육적인 메세지도 전달해 주었던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 여느 때 처럼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길 기대하고 있던 주니는 쪼르르 무대 앞으로 달려 나갔어요.
그런데 캐릭터 저작권 때문인지 개인촬영은 불가능하고 유료 폴라로이드 사진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폴라로이드는 안찍고 사진 촬영차 나온 캐릭터만 카메라에 담아 봤는데 집에 오는 내내 둘리랑 기념사진 못 찍었다고 얼마나 서러워 하던지...
주니는 다시 돌아가 둘리랑 사진 찍어야 한다고 떼를 쓰다가 결국엔 지쳐 뒷좌석에서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비록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이지만 오늘 공연과 흥겨운 음악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다 왔더니 시간이 남아 공연시작까지 좀 기다려야 했어요.
아직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는 미리 팜플렛을 보여주며 얘가 둘리고 얘는 둘리친구 또치, 도우너라고 설명을 해주었더니 캐릭터가 귀여워서인지 귀담아 듣더라구요.
포스터에는 희동이도 보이는데 실제 공연에선 고길동, 둘리, 또치, 도우너, 마이콜만 나온답니다.
AK아트홀은 앞에 두 줄은 아이들, 어른들은 그 뒷 줄부터 앉을 수 있어 항상 주니와 떨어져 보게 되네요.
뒷 줄에서 같이 앉아 봐도 되긴 하지만 공연 중간중간 공연에 참여하는 순서가 있는 경우에는 앞줄에 앉아 있는게 더 유리한 것 같아요.
공연을 기다리는 동안 주니는 올챙이송이 나오자 앉은 자리에서 꿈틀꿈틀 올챙이춤도 추며 마냥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공연은 길동아저씨와 둘리, 또치, 도우너 삼총사가 만들어 가는 소소한 일상의 해프닝들이예요.
심부름을 시키면 제대로 하지도 않고 군것질거리를 사 먹는다거나, 가재도구로 악기연주를 하기도 하구요.
매 번 길동아저씨는 둘리 삼총사와 티격태격 하느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답니다.
어릴 적엔 길동아저씨가 마냥 잔소리쟁이에 투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둘리입장이 아닌 길동아저씨 입장에서 보게 되는 나이가 되버렸다는게 서글픈 현실로 다가 오네요.
사실 저라도 둘리와 친구들을 군식구로 받아들여 먹여주고 재워 주는데 매일 말썽이 끊이지 않으니 잔소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내용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게 진행이 되었는데 마지막엔 지구 환경오염에 대해 일깨워 주는 내용을 담아 교육적인 메세지도 전달해 주었던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 여느 때 처럼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길 기대하고 있던 주니는 쪼르르 무대 앞으로 달려 나갔어요.
그런데 캐릭터 저작권 때문인지 개인촬영은 불가능하고 유료 폴라로이드 사진만 가능하다네요.
그래서 폴라로이드는 안찍고 사진 촬영차 나온 캐릭터만 카메라에 담아 봤는데 집에 오는 내내 둘리랑 기념사진 못 찍었다고 얼마나 서러워 하던지...
주니는 다시 돌아가 둘리랑 사진 찍어야 한다고 떼를 쓰다가 결국엔 지쳐 뒷좌석에서 잠이 들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비록 둘리 캐릭터를 모르는 주니이지만 오늘 공연과 흥겨운 음악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이틀 연속으로 공연나들이를 다녀오네요.
오늘은 아기공룡둘리~~~~~~~~~~~~`
"아들아,둘리 아니?"
"아니요,몰라요."
????!!!!!!!!!!!!!!!
만화책20권을 하룻밤에 독파하며 방바닥을 떼굴떼굴 구르며 날 웃고 울리게 했던 그 둘린데......
아들은 .......모.른.다.!!!!!!!!!!!!!!!!!!!!!!!!!!!!!
애경홀은 작은 소극장으로 홈플러스 극장과 분위기가 비슷했어요.
공연전,기다리는 동안 아들 얼굴 한 방 찍고,틀어놓은 음악에 허밍으로 노래하며 오늘의 공연을 기
대하고 기대했어요.
길동이네 집에서 얹혀사는 둘리와 또치,도우너,그리고 라면머리~~마.이.콜............
늘 길동이 아저씨의 갖은 구박을 순간의 재치와 발빠른 줄행랑으로 모면하는 우리의 다정한 친구 둘
리와 그 일행들....
길동이의 구박을 피해이 타임머신을 타고 어른이 되고자 미래를 가던 중 기계고장으로 우주의 미아가
되고 해골 악당의 추격을 받아요.
그때,둘리의 기지로 객석의 아이들과 둘리의 친구들이 한 목소리로 " 호이 ,호이 "를 외치자 해골 악당.
갑자기 손가락 발가락을 구부러 대며 온 몸이 출렁출렁....
곧장 줄행랑을 치네~~!
중간 중간 등장인물이 소개되며 춤과 노래를 불러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네요.
우주의 분위기를 내고자 삐까뻔쩍 화려한 레이저를 뿜어대어 울 아들 단번에 야광복 입은 모습이 되었
었요!
무대와 객석을 넘나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극을 재밌게 이어가 시종일관 울 아들 함박웃음을 짓네요!
둘리시리즈는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흥미진진하고 익사이팅한 이야기로 잘 만들었네요.
탁월과 연출과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명연기가 우리 두 모자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었어요!
울 아들 둘리는 확실히 마음에 자~알 새기고 왔겠지요?
사진 촬영을 위해 무대로 나오는 도우너의 모습이에요~~~~~~~
둘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찍고 싶었으나,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이 연속으로 있어 찍을 수가 없었어요.
아래의 공연팀에서 미리 찍어놓은 사진만으로 오늘의공연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어요!!!!!!!!!!!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