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관심이 많은데다가,
연주가 중 곽윤찬씨를 제일 좋아해서 다녀오게 되었다.
우선 음향이 너무 좋았다.
피아노,베이스,드럼의 음향의 어우러짐이 최고였다.
중간에 곽윤찬씨가 곡에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재밌는 말씀도 해주셔서 더 재미있게 봤던 것 같다.
피아노 건반 88개를 모두 이용해서 연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좋은 연주였다.^^
부담없이 즐겼습니다
회사 동기들 커플 모임을 가졌는데 오랜만에 문화생활도 할겸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장르도 째즈이기도 하고 교수님들 연주라서 그런지 깔끔하게 들었습니다.
토크도 들어가고 해서 에피소드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좀 학생들 위주로 토크를 하다보니
그냥 일반공연을 기대하고 공연티켓 구입해서 간 우리들에게는 별로 듣기 안좋더라구요
학생들을 위한 공연은 아니었고 일반 대상이었으니까 그런 멘트들은
오히려 몰입하기 힘들게 했던것 같아 좀 아쉬웠습니다
공연은 좋았고 봄에 나른하게 부담없이 듣고 나왔습니다.
역시 나루아트센터 음향이나 시설이 좋더라구요 사람들 붐비지도 않고 ㅎㅎ
이런 비인기(?)또는 클래식(?) 공연을 볼수 있게 해주는
공연장에는 만점 주고 싶어요
재즈는 어렵기도 하지만, 그런거 따지지 않고 그냥 선율을 가만히 듣노라면 정말 좋다. 그 이그러짐이 좋다.
사운드도좋았고.. 무엇보다도
연주자 분들의 연주가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조금 더 재즈에대해 재즈를 어떻게 들으면 좋을지...등에 대해
토크를 많이했어도 좋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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