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사정으로 공연취소를 두번이나 하고는 보상으로 초대권을 보내주더니 그 초대권을 쓸수없다??? 생일선물로 보려던 12월에 예매했던 공연을 4월이 되도록 구경조차 못하고 초대권은 종이쪼가리에 불과할뿐이고..다른건 다 필요없으니 그럼 차비라도 내놓으시던가!! 초대권은 머하러 보냈나요? 비오는데도 굳이 애둘델고 관람갔더니 그자리에선 뭐든 할것처럼 사죄하다가 초대권쓴다니 주말엔 못쓴다고? 몇마디 따졌더니 금새말바꿔서 인원제한이 있어서 안된다고!!! 기가막히네요.
구름빵책과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하는 딸램을 위해
구름빵 픽플을 다녀왔습니다.
그림자놀이 끝나니까 한 20분 정도 지난 것 같고 30분이 책의 내용을 공연한 거 였어요.
그림자놀이 끝부분에는 아이들이 지겨워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나더라구요^^;
홍비, 홍시, 엄마&아빠 4명의 배우가 모든 공연을 책임지고 있어서
어른들이 보기에 웃음요소가 더 있었어요. 공연 보시면 알아요~
4명의 진지한 연기가 더 웃기더라구요^^
소극장 공연이라서 배우들 가까이서 보고 홍비 홍시 인형도 아이들 다 만져볼 수 있고..좋더라구요.
그림자와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부분은 참 신선했어요.
좌석은 객석과 무대 사이 엄청 가깝고 앞뒤 좌석 사이에 층고가 높아서 중간쯤 앉아도 무난하겠어요.
울 딸램 집에 와서는 또 보러 가자고 하네요.
재미있는 공연 감사해요~
처음 보는 구름빵 뮤지컬!소극장이지만 아늑하구 내용두 좋구 울 딸 29개월인데 넘 열씨미 보더라구요 저두 기분좋구 담에 또 기회되면 보여줄려구요 배우들의 공연하는 모습두 열정적이라 좋았습니다..
딸 생일선물로 보게된 첫 공연입니다.
제가 더 재밌네요
구름빵 내용을 모르고 갔었는데
완전 재밌습니다.
힐링됐습니다.
한 가지 장르만이 보여지는 뮤지컬이 아니라
모델시어터의 소극장에서
그림자쇼뿐만 아니라
구름빵 인형들도 나오고
판넬 그림의 주인공들도 나오고
구름빵 배우들도 나와서 구름빵을 보여주어
보는 눈도 즐거웠어요
친숙한 동요들도 나와 흥이나서 따라도 불러보구요
다양한 장르를 접해볼수 있었던 픽처플레이 구름빵이었어요
보면서 수지니도 깔깔거리며 즐거워 하며 잘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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