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엔드 5월29일 첫 오픈!웃음이 묻어나는 가슴 뭉클한 인생스토리원작자인 기슬리 가다슨은 말했다.뮤지컬 러브는 사랑스러운 작품이라고...그런 뮤지컬 러브가 5월29일부터 런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리릭스 헤멀스미스(Lyric Hammersmith)극장에서 아이슬랜드,한국에 이어 첫 오픈 공연을 갖는다. 세월의 흐름을 타고 가는 모든 이들의 인생 속에 녹아나는 사랑과 가족애가 담긴 뮤지컬 러브는 때로는 그 모습이 너무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어 혀를 차게도 만들고, 때로는 미처 드러낼 수 없어 가슴 깊숙이 놓인 열정에 스스로 놀라게도 만든다. 할아버지 할..

당신 생애 최고의 사랑을 만난다. 가슴 저린 생애 마지막 로맨스, 뮤지컬 ［러브］ 이곳은 행복 요양원! 막이 오르면 간호사 카밀라의 지휘아래 노인들이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화분에 엉덩이를 까고 볼일을 보는 토마스 할아버지, 꽃을 들고 사랑을 얻기 위해 신디 할머니를 쫓아다니는 오마르 할아버지.. 남편 할아버지 토마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부인 할머니... 이곳은 각종 질병과 치매를 앓는 노인들이 지내는 곳이다. 오! 니나~ 첫눈에 반한 요니! 어느 날, 정원을 가꾸고 허브 키우기를 좋아하는 어여쁜 할머니 니나가 아들 버티와 함께 요양원에 들어온다.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