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옥수동 연가 - 대구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연극 > 연극
	2012/09/07 ~ 2012/10/07
	예술극장 온
	이송희, 오택완, 나혜진
	전체관람가
	80분 (인터미션 : 5분)

서울에서도 옥수동 꼭대기 가난한 사람들의 부자 이야기.
10년째 열쇠를 만들며 살고 있는 옥수동 집주인 만수,
그리고 그 집에 세 들어 사는 좌충우돌형 날건달 박문호,
그 집에 밤무대에서 노래하는 파랑새 같은 여자 미령이 찾아오면서
옥수동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그들의 가난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신다면
아마 입가에 훈훈하 미소, 눈가에 촉촉한 눈물,
그리고 웃다 울다 배꼽 빠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