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야기과 그림, 그리고 음악.
클래식과 오페라, 그리고 재즈.
다양한 맛의 조각으로 완성된 크리스마스 케익 같은 공연이었습니다.
미술 작품 설명과 뉴욕에 대한 추억까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곧 뉴욕에 방문 예정인 친구가 엄청 만족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저도 서양 미술에 관심이 많고 또 음악도 너무나 좋아하는데 매년 연말엔 시끄러운 곳에서 보내다가 올해 아르츠에서 차분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메트로폴리탄과 블루노트는 내년에 뉴욕에 가서 꼭 방문하려 맘 먹었습니다!!
한가지 제가 그리 먼 자리에서 본 것도 아닌데 조명때문인지 무대가 뽀얗게 보여서 미술 작품들이 잘 안보여서 많이 아쉬웠어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간 친구도 제 옆에 앉으신 분들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음악과 미술을 같이 감상할수 있는 취지는 좋았으나 각각이 서로 어울린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결된다는 느낌도 그다지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2부 는 그래도 크리스마스다운 느낌이 나서 만족하였습니다.
뉴욕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명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겨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2시간 공연인데 한시간정도 더 해주셔서 기뻤습니다.
강추 합니다. 아르츠 콘서트 !! 내년 크리스마스에도 또 보려고 합니다.
아르츠 콘서트의 매력은 역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자와 아티스트 모두 작품 설명 및 선곡 배경까지 말씀해주셔서 너무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여자친구도 다음에도 꼭 보자고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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