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루 언니~ 예쁜 목소리 만큼 넘~ 착하고 친절하십니다 ^^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안하게 대해 주시는 모습 넘~ 좋았으며 공연 하면서도 사진 찍으시라고
포즈 잡아주심~^^ 알콩달콩 달달한 콘서트 였습니다 ^^

제게 이번 크리스마스는 타루콘서트가 아니였다면 외로웠을 것입니다. 가족들은 중국에 계시고 저만 할머니집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입장으로 게다가 그리스마스에 한몸이 될 여자친구도 없어요(젠장 ㅠㅠ) 그래서 그냥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딱 하나 덩그러니 남은 앞자리를 예매하고 두근두근 타루여신님 알현할 날만 기다렸죠(젠장 모솔로서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기다려지긴 처음이야 ㅠㅠ).
당일날 부산에 와서 공연장 찾아가기가 진짜 힘들어서 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것이 타루님의 첫 곡 ''초콜릿''을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졌죠 ㅎㅎ 첫 곡이 끝나고 타루님께서 저희로 하여금 무대이에서 알현을 허락하사 무대위에서 타루님과 ''가족같이''함께 올라와서 노래하고 사진찍고 선물도 드리고 게다가 전 싸인까지 받고 집에가서 타루여신님 앓이중입니다. 그리고 정말 가수의 노래하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본 것이 그게 정말 이번 공연의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흠이라면 가격에 비례해 시간이 짫은게 흠인것 같지만 정말 그런거 생각 안나게 타루님과 관객이 하나가되어 훈훈하게, 가족처럼 보내고 온것 같아요. 올 연말 혼자 공연 많이 보러 가는데 아마 타루님 콘서트야말로 저의 올 연말 최고의 공연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잘 봤습니다. ^^

부산에서 볼 수 없는 인상적인 공연이였답니다.
타루의 적극적인 모습과 대중과 친근이 하며 가까이서
함께 어울려 공연하며 하나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답니다.
문화의 불모지인 부산에서도 많은 공연과 콘서트 뮤지컬을
많이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타루언니 노래짱 가창력짱 센스짱 짱짱짱!!!

공연장도 예쁘고, 공연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