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기대하지 않고 갔던 공연이었는데 오랜만에 했던 문화생활인 느낌까지 겹쳐져서 즐기다 왔습니다.
잘생긴 청년분들이 나오셔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시니 감상하는데 더 흥이 났네요^^
처음으로 가 본 밴드 공연,
귀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습니다. 꽃미남 밴드 멤버들때문에^^
사실, 루나플라이 공연을 목적으로 갔었지만 방울악단과 피콕 덕분에 더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루나플라이도 처음 봤지만 다른 두 밴드도 역시나 처음이었거든요.
이렇게 귀가 즐거운 음악들이 있었다니 신세계였습니다.
앞으로 흥했으면 좋겠네요!
꽃미남 밴드 루나플라이~
감성쩌는 피콕~
빠져드는 매력 방울악단~
완전 2시간 반동안 푹 빠져서 봤던 공연~
아직도 생생하네요~
특히 피콕 정말 그냥 짱인듯!!!
그룹들 모두 빼어난 외모에 노래실력까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단 좋은 모습을 담고자 하는 팬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겠지만....
무분별한 촬영으로 인해서 공연집중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루나플라이, 방울악단, 피콕!! 한팀도 나무랄데 없이 너무 좋은 무대였어요!!!
눈도 오고 컨디션도 안좋았을텐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넘 멋졌네요!!!
역시 롤링홀공연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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