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1일 대구엑스코에서 보고 이번엔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봤는데, 역쉬나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윤도현씨의 목 상태가 좋아서 노래 듣기 좋터군요.
리쌍 공연은 리탠딩으로 수건 흔들면서 봐야 재맛있는데ㅋㅋ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짱입니다용
가슴에 회오리 물결이 이는 큰 감동
아들녀석과 가슴뜨거운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두 그룹의 공연이라 기대하고 갔습니다.
공연구성이나 곡 선택은 좋았지만
록, 힙합 그룹의 특성상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어야 하는데
경호원분들이 스탠딩도 못하게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자리에서 서서 뛰는데도 작은 손정등 비춰가며 가수가 뛰라는데도 눈치주시던ㅎㅎㅎ
공연장이 협소해서 더 하나되기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무튼 기대한만큼 아쉬움도 컸던 것 같아요.
공연의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재치있게 넘긴ㅎ 리쌍의 라이브로 눈물을 듣고 싶었지만 ㅠ 아쉬운.
첫 오프닝 리쌍의 - 독기 정말 멋있었어요,
다음 공연에 또 가려구요
YB는 말 할 것도 없이 정말. 최고!!!
아참.
공연 통제하는 업체가 별로 맘에 안드는. 통제도 잘못하고..
눈쌀을 많이 찌뿌린격.. 뒷자리 사람들이 가수보려고 앞으로 와서 시야 다가리고 정말.
통제가 아쉽네요.
다음공연엔 리쌍 또 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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