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언니랑 공연을 보고.
올해는 남자친구랑 공연을 보았네요.
언제나 봐도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해지는 공연.
또 눈물을 뚝뚝 흘리며 봤네요.
올 겨울 마음이 따듯해지는 공연. 행복
강추입니다.
2년전 우리극장에서 할때 크리스마스이브날 남자친구와 함께 보구
굉장히 따뜻하구 행복한 연말을 보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보니까 배우가 바뀌어서 다시 계속 하더라구요^^
다른 느낌일지 궁금해서 다시 관람했습니다. 역시 감동적이구 재밌었어요~!
번창하세요^^
공연 보기 전 시놉시스 보면서 뻔한 얘기 일 거란 생각을 가지고 관람햇습니다
웬걸, 다 보고 나니 제 생각이 잘 못 됐더라구요,
극의 시작부분도 마지막 부분까지 다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고, 한곡의 노래를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점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같이 보러간 제 친구도 그렇고 여럿 관객분들이 눈물을 흘리시더라구요
저도 눈가에 눈물이 맺혔지만 꾹 참고 ㅎㅎ
공연의 내용이 모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참 인상 깊었어요
마지막 장면의 극의 모든 내용을 함축적이면서도 반전과 함께 감동으로 와닿았습니다
공연 너무 잘 봤구요, 이번엔 운이 좋아 이벤트에 당첨되서 관람했지만 조만간 유료관람도 할 예정입니다
롱런하는 공연이 되길 바랄께요^^
김정호 & 임예나 의 행복 보고왔습니다.
마지막에 눈물까지 흘렸어요 ㅠㅠ
앞자리 앉은 덕분에 같이 연극에 참여하는 행운까지 얻었네요~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감동감동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고 았습니다.
마음이 정말로 따뜻해지는 연극입니다.
단 두명의 배우가 보여주는 가슴 뭉클한 내용의 연극..
연인과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마 서로에 대한 믿음이 더 단단해질 것이고,
섭섭하거나 상처 받았던 마음들도 따뜻하게 녹일수 있는
연극이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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