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처음본 대학로 공연.
광대승천하게 웃다가..울다가..
소지섭의 마음이 닮은 멀티맨 덕에 미친듯이 웃다가 왔네요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홍해라 수상한 흥신소!!
한마디로 정의하면 "많이 운 연극"이예요!
초반에는 진짜 엄청 웃겨요ㅋㅋㅋㅋ
특히 비닮으신분..난닝구가..닮으신..ㅋㅋㅋㅋㅋ
후반부터는 슬퍼서 계속 울었어요ㅠㅠ
감동백만배!!!!
나중에 엄마랑 한번 더 볼예정입니다♥
연극본거중에 전 최고였던것같아요 이게!!^,^
대박입니다 정말!!!!
아동극 제외하고 아들 둘과 처음본 연극입니다. 울작은 아들은 덜컥 티켓까지 경품으로 받았네요. 우리 삼모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
흥신소1탄을 너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 2탄이 나오자마자 큰 기대를 가지고 보았어요.
제가 본 2탄 배우분들 딱1분(오덕희역) 빼고 전부 처음보는 배우분들이었어요.
장기자랑시간에 총맞는 연기가 어찌나 재밌던지 ㅋㅋㅋ 자꾸 저한테 옆에 여자친구랑 떨어져
있으라고 계속 집중적으로 지적했던 기억이나요 ㅋㅋㅋ 관객과 함께 하는 분위기~ 역시 1탄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 듯 했습니다. 빵빵터지는 웃음과 가슴아픈 슬픈사연이 공존하는
흥신소2탄 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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