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즉흥적으로 본 연극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답니다ㅋㅋ 남자친구가 지목당해서 무대로 나가 섹시?? 댄스를 추는 바람에 더더 재미있었던것같아요ㅎ 가족들과 친구들과 봐도 재미있는 연극이네요. 추천합니다^^

대구공연 두번짼데 이번엔 다른캐스트더라구요 왜 연기 그래요? 안악사는 혀짧아 대사 알아먹을수가 없고 바보레옹은 중간에 왜 연기를 안하는건지,,, 연기시작했으면 깥까지 그사람이 돼어야하는데 중간에 역활을 놔버리더라구요 눈이 원래 본인 눈으로 순간순간 바껴서 연극배우가 왜 저러는지 이해가안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연극에 참여할 수 있어 재미를 두배로 느끼고 그과정에서 저절로 품어져 나오는 웃겨죽을것 같은 웃음은 관객들에게도 배우들에게도 연극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활력소!!라고 생각든다.

출연배우가 세 명이라 다른 연극에 비해 단츤한 편이지만 이배우들이 이끌어가는 2시간은 단출함과 거리과 멀다. 오히려 배우들의 열정과 끼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인 극장안을 가득 채운다. 자살을 소재로 한 블랙 코미디 장르의 이 연극은 웃고 즐기는 사이 지루함을 잊게 하는 킬링타임용 코미디연극의 사뭇다르다. 자살사이트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 안락사 창백한 얼굴과 뚱뚱한 몸을 가진 자살의뢰인 마돈나 그리고 그녀의 친구 바보레옹슨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가볍게 웃기게 그려낸다. 죽으러왔다껭라며 자연스럽게 말하는 여주인공의 표정과 사투리 섞인대사는 웃음을주는 동시에 자살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현 사회를 풍자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전 의로인의 편안한 자살을 도와주는 자살사이트 대표 안락사라고 합니다.라는 남자주인곳의 대상ㆍ다 이름은 관객들에게 웃음을주지만 자살과 살인의 경계에 선 죽음을 다시 금 생각해보게 된다. 연극의 묘미는 바로 관객들의 참여라 즐거웠다.

관객이 없으면 안되는 연극 ㅎ 특별한 경험이였어요 ㅎ 연기자님 짱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