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하나로 언제라도 세계의 소식을 접할 수 있고 지구 어디든 들여다 볼 수 있는 세상이 된 지금이지만 ‘여행’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단어입니다. 여행은 설레고 즐거운 만큼 불편하고 고된 경험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그러한 낯섦과 불편함 속에 그곳의 문화, 그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삶을 재발견하게 해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번 6회 C!Talk에서는 단순히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신기한 풍광을 구경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여행목적을 세우고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만남과 발견을 기대하게 ..

<’행복한 사람’을 찾아 떠난 1년 6개월간의 세계여행> - 박윤선 (향기로운 꿈을 꾸는 소셜워커)
남들이 다들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로 9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했지만 왠지 행복하지가 않았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으나 막연히 이 세상의 끝 어딘가에서 찾을 수 있을 것만 같았던 행복을 찾아 떠난 1년 6개월간의 세계여행. 박윤선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숨어있는 ‘행복한 사람’ 찾기, 그리고 그들처럼 살아 보기였다. 그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하나가 되며 비로소 발견한 ‘행복한 사람’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

<공정인으로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