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사람들이 없었지만 잘 즐겼어요! 가수들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었는데 카라 레인보우 미모가 후덜덜
DSP 패밀리 콘서트라는데..
다양한 볼거리도 있고 만족하는 공연이였다.
잘 모르는 가수들도 있었지만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DSP의 간판걸그룹 카라와 레인보우, 보이그룹 에이젝스의 무대는 물론
DSP를 거쳐간 선배가수들 젝키 클릭비 투샤이 박정민씨의 무대를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현역아이돌들과 선배가수들의 합동무대도 좋았구요.
특히 젝스키스의 무대 추억의 노래들을 재현해주니까
정말 재밌고 신나더군요.
DSP를 거쳐간 가수들 보니까 DSP라는 회사도 대중가요의 한 축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고
왕년의 스타들이 무대를 꾸며주면서 추억을 다시 꺼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예전의 인기그룹들이 다시 뭉치는 공연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작년부터 기획이 잡혀있던걸로 알고있었고 또 카라팬이기땜시롱 카라만 봐도 좋다는 생각에 예매를 했습니다. 콜라보가 많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죠..
역시 22년간 싸인노하우가 녹아있는 콘서트였습니다.
카라로부터 시작해서 레인보우,에이젝스,클릭비,은지원,제이워크,투샤이 등등 어렸을때 즐겨듣던 가수들을 볼수있었고 진짜 제미나게 스트레스 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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