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어요

빰 빰 빰 빠바밤 빰 빰

빰 빰 빰 빠바밤 빰 빰

스탠딩 400번대인데 줄을 밖에서 세우고 티켓팅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패딩도 물품보관함에 넣어뒀는데 춥지는 않더라고요.

470번이라 약간 뒤에서 서있다가 입장 몇분 전에 줄 들어가려는데

거의 앞이더라고요///

400~470번분들 다 어디가신겨 ㅋㅋㅋ

A구역 입장하는데...

왠일인지 아직 앞자리가 텅텅 비었더래요!!!

가서 자리 잡았는데 펜스랑 엄청 가깝더라고요 ㅋㅋㅋㅋ

네번째 줄에 섰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서서 기다리고...

영화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웅장한 인트로 좋아합니다.

새 앨범의 첫번째 트랙(인트로를 빼면)인 ''Pacific''으로 공연 시작!!

우어어어엉어어!!

바로 Vogue Boys and Girls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셋리스트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번에 새로 나온 곡''을 연주한다고 했을 때

무슨 곡일까 기대했는데

''Youth in Revolt''!!



그리고 갑자기 드럼이 챙챙챙챙

빰 빰 빰-

"우우워어어웅어어ㅓㅇ어!! 라켓!!!!"

실제로 이렇게 소리질렀다고 합니다.

으��렇ㅓ�j 설마 라켓 안해주겠어 했는데 다행히ㅠㅠ

헛!비츠! 오-버 더! 넷! 라인!

위! 아! 에! 아!

힘차게 뛰다가 뒷 분 발 밟고 머리로만 리듬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글렌체크를 알게됨과 동시에 콘서트도 오게 되었는데

누가 나오더라고요.

큰 라디오 들고///



그리고 식스티''스 가르뎅과 함께 댄스!!!



뭔가 했는데 ''이기범''씨라고 요리사분인데 식스티''스 가르뎅 하실 때 마다 나오셔서 춤 춰주신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Ye! TigerDisco!!

이 때는 가만히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했는데ㅠ

1부가 끝나고 인터미션인가 했는데

게스트로 누가 왔다고 하더군요.

후후(WhoWho)라는 글렌체크랑 같은 소속사인 밴드였습니다!

기타치는 실력이 장난 아니던...

리프 끝나니 리프

리프 끝나니 리프

끝나는가 싶더니 리프



와 끝이다 했는데 리프



아



티켓 박스 앞에 앉아있는데 한강진역 출구쪽에서 걸어오시던 그 분들이였습니다///

베이시스트 머리가 와///



후!후~는 들어가고 15분 동안 인터미션이 있었고...



디제잉 파티 시작!!!

Vogue B&G 리믹스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힘들어서 머리만 흔들흔들



갑자기 끝났는데 ''이제 몇분 안남았죠?'' 하더라고요.

시계 보니 11시 56분///

와 45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수가///

이 순간 만큼은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 찍었습니다.



Happy New Year!!!

이제 앵콜 세 곡만 하면 끝인건가



2집 곡 Anthem For The Wild Souls 한 번 해주고...



여기저기서 외칩니다.



"비비드!!!"

"비비드!"

"비비드으으!!!!!"



"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뚜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짝! 짝-짝!

짝! 짝-짝!

쿵! 쿵-쿵!

쿵 쿵-쿵!



그리고 깊게 울려퍼지는 신디사이저의 베이스!!!



그리고 세계 최초 대화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 라운드으!!!!!



그리고 타이거디스코 또 나오셨습니다ㅠㅠㅠ



빰 빰 빰 빠바밤 빰 빰

빰 빰 빰 빠바밤 빰 빰



이번엔 모두가 따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빰 빰 빰 빰 빰

와 가보신 분들만 아실거에요!! 중간에 ㅋㅋㅋㅋㅋㅋㅋ



No matter what don''t you stay in the line

You better stay alive and try to listen listen

Uh! Uh! Uh!

Glen Check 연말 콘서트 ［YOUNG GENERATION］

Glen Check 연말 콘서트 ［YOUNG GENERATION］

영상과 음악의 조화가 특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