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되어 예매를 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장면장면이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치 영화의 촬영과 상영을 동시에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녀’가 마지막에 되찾은 ‘우리’는 더 이상 아프지 않은 추억들이 아니었을까
기사의 설명에 따르면 영화와 연극, 무용, 문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라는데 정말 그렇다. 사람의 몸과 손, 카메라, 조명, 미니어처, 특수효과, 모형, 음악,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정말 ''춤 추듯이'' 진행된다. 다른 미니어처 세트에서 이야기가 진행중일 때 다음 차례를 위해 구석에서 트랙을 돌기 시작하는 기차나 이쪽저쪽 후다닥 옮겨다니는 카메라나 모든 것이 다 그랬다. 제작 자체가 춤이었다.
손으로 하는 발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었어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는 두 무용가의 손과
쉴 새 없이 바뀌는 배경을 소화해내는
탁월한 카메라 워크.
예술이란 늘 창조적이어야 한다면
키스 앤 크라이야말로
이 시대에 몇 안 되는 진정한 예술품이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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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판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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