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은밀한 기쁨

	연극 > 연극
	2014/02/07 ~ 2014/03/02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추상미, 이명행, 유연수, 우현주, 서정연, 조한나...
	만 16세이상
	100분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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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의 작가 데이빗 해어(David Hare)의 대표작 국내 초연! 대학로에서 만나는 정통연극 <은밀한 기쁨> 2014년 2월, <에이미(Amy’s View)> <블루 룸(Blue Room)>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 최고의 극작가 ‘데이빗 해어(David Hare)’의 대표작인 연극 <은밀한 기쁨>이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 연극 <은밀한 기쁨>은 “아버지의 죽음” 이라는 시대적인 상징성을 시작으로, “탐욕”이라는 괴물을 절대 절명의 이데올로기로 승화시킨 “자본주의”의 파괴력에 잔인한 현미경을 들이대며 “전통..

이사벨 글라스 역

어윈 포스너 역

톰 프렌치 역

마리온 프렌치 역

캐서린 글라스 역

론다 밀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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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점 (3명)

	선의는 배반 당하기 쉽고, 원칙주의자는 나중에 쓸쓸하다. 민낯을 바라보게 만드는 쓸쓸한 작품.	김일송 공연 칼럼니스트
	현대판 사천의 선인. 탐욕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고귀한 영혼의 말로, 이를 표현한 극작술과 배우, 연출의 세심한 결이 연극보는 맛을 나게 한다	박병성 더뮤지컬 편집장
	서로 다른 인간의 모습을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뚜렷하게 그려냈다. 답답해 속이 터지다가도 우리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추상미(이사벨 역)의 섬세한 연기 또한 빛났다.	이언주 문화칼럼니스트